바이러스성 사마귀가 생성되는 원인과 정의 및 종류

바이러스성 사마귀가 생성되는 원인과 정의

노출이 많은 계절이나 요즘처럼 쌀쌀한 계절이나 피부에 신경을 쓰는 여성이나 남성 모두에게 신경 쓰이는 피부 질환중 하나는 사마귀 입니다. 사마귀는 다른 피부 증상보다 증상이 보기 좋지 않고 부위에 따라서는 생활에 불편을 주기도 합니다. 특히 어린 나이에는 노출되어 있는 부위에 생기는 사마귀로 인해 콤플렉스를 갖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손, 발에만 자라는 것이 아니라 얼굴이나 성기에까지 자라는 사마귀. 이 사마귀는 어떤 것인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마귀는 모양이나 자라나는 부위에 따라 분류를 하는데 모양에 따라 표면이 울퉁불퉁하며 콩알만한 사이즈의 구형으로 자라나는 심상성 사마귀나, 납작한 표면의 편형 사마귀로 나뉠 수 있으며, 발생 부위에 따라 나뉘는 수장(손), 족저(발바닥), 성기(첨규콘딜롬)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연구 조사에 따르면 어린이의 약 18% 가량이 손발에 사마귀가 발병하였으며 이는 약 2년 후 까지 67%가 자연치유 되었다고 합니다.

사마귀가 심리적인 영향을 많이 미치는 이유는 주 발생 환자의 나이가 외모에 예민할 시기인 15~24세의 나이에 전체 발병률의 40~60%나 되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바이러스 때문에 뉴스에 항상 아프리카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마귀의 한 종류인 첨규콘딜롬 바이러스는 실혼에서 생존력이 강해 길게는 몇개월 동안 감염력을 유지하여 특히 조심하여야 하는 바이러스 입니다.

사마귀의 원인은 약 80종이나 되는 HPV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로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는 더 많은 빈도로 사마귀가 생기며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경우에도 많은 빈도로 사마귀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면역상태가 좋지 않은 림파종, 백혈병 환자는 발생 빈도가 일반적인 경우보다 8~13배나 되니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마귀는 면역력이 얼마나 좋은가에 따라 많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자연치유율도 차이가 나게 됩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마귀는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사마귀의 종류에 따라 원인이 되는 유전자형이 최근에 밝혀졌는데요 사마귀는 크게 4개로 분류됩니다.

보통 사마귀

사마귀 중 가장 흔한 유형으로 거칠고 융기된 표면을 가진 사마귀입니다.

다양한 크기의 구진이 손톱, 손톱 주위, 얼굴, 입술, 귀에 발생하는 것으로

소아에서 많이 확인되며 성인이 되면 면역력이 높아짐에 따라 발생 빈도가 낮아집니다.

편평 사마귀

표면이 편평한 작은 구진이 발생한다하여 편평 사마귀로 불리는데 각각의 작은 구진들이

합쳐져 넓은 판이 되기도 하는 사마귀입니다.

소아와 청년에 흔히 발병하는 것으로 이마, 턱, 코, 입 주위와 손등에 잘 발생을 합니다.

편평 사마귀는 치료가 다소 어렵지만 자연 치유의 빈도도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음부 사마귀(뾰족콘딜로마)

성인성 질환의 하나로 대체로 성관계후 2~3개월 뒤에 피부병변이 발생합니다.

남성의 경우는 음경포피로 덮여 있는 고랑, 요도 입구 및 항문 주위부에 잘 나타나며

여자의 경우에는 외음부, 자궁 경부, 회음부 및 항문 등에 잘 나타납니다.

음부사마귀는 전염력이 강하여 한번의 성 접촉으로 약 50%에 이르는 전염력을 보이고 있으며

면역력이 떨어지면 목욕탕 등의 공동시설에서도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음부 사마귀의 초기에는 표면이 윤기가 나는 작은 구진으로 시작하여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구진이 모여

닭 볏 모양이 되기도 합니다.

손발바닥 사마귀

손발바닥 사마귀는 체중에 의해 발병하는 티눈처럼 보이기도 하고 자주 사용하는 손에 마찰에 의한

굳은살과 비교 되기도 하여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표면의 각질층을 깎아내고 관찰하여 모세혈관의 의한 여러 개의 검은 점이 보이거나

점상 출혈이 생기면 사마귀로 진단이 가능합니다만 티눈 또는 굳은살과는 달리 체중에 실리는 부위와는

관계 없이 생기는 경우가 흔하여 진단을 할수 있습니다.

손발바닥 사마귀는 여러 개가 모여 있으며 쉽게 옮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상 바이러스성 사마귀가 생성되는 원인과 정의 및 종류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