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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해 보이는 비듬 쉽게 없애는 방법

생활정보

by 휀스 2014. 10. 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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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해 보이는 비듬 쉽게 없애는 방법


예전엔 지하철을 타면 비듬이 있는 사람이 눈에 많이 띄었는데 요즘은 버스를 타고다녀 다른사람 어깨나 머리카락을 볼 여유가 없어 그런지 예전보다 조금 덜한 것 같습니다.


남자들에겐 머리 미용에 있어 대머리가 가장 큰 고민이겠지만 그 다음으로는 남녀 모두에게 두피나 두발에 관련된 고민 바로 비듬일 것 입니다.

특히나 검은색이나 진한 색의 옷을 입으면 어깨나 등 뒤로 하얗게 눈처럼 쌓여있는 피부 각질 가루들을 보면 남자나 여자를 구분할 것 없이 지저분하고 게으르다는 느낌을 주게 됩니다. 선입견이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비듬이 있는 사람 중에 부지런한 사람은 보지 못한 것 같네요.



이렇게 좋지 않은 인상을 주게되는 비듬을 쉽게 없애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비듬을 없애는 방법을 알려면 제일 중요한 비듬의 원인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야겠죠?

쉽게 믿기 어렵겠지만 비듬을 일으키는 정확한 원인은 현대 의학계에서도 모두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정말 언 빌리버블하죠?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비듬의 원인도 아직 모두 밝혀내지 못 했다니.


하지만 밝혀진 원인 중 대표적인 것으로 보자면 두피속의 피지선에서 과다한 유분이 분비되어 발생되는 경우와 호르몬의 불 균형으로 인해 발생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나머지는 아직도 샴푸 회사에서 열심히 연구하고 있을까요?



과다한 유분이 분비된다고 해서 왜 비듬이 생기는 것 일까요? 그냥 기름기만 좔좔 흐르고 말 것 같은데 말이죠? 떠오르는 비듬의 원인 중 하나는 바로 곰팡이라고 합니다. 이 곰팡이가 바로 앞에서 말한 두피속 피지선에서 과다한 유분이 분비될 경우 두피에 서식하는 정상적인 피티로스포룸 오발레라는 곰팡이가 과다 증식하게되는데 이로인해 두피가 벗겨지게 되는 것 입니다.


그러고 보니 주기적으로 머리를 감지 않으면 두피에 기름기 좔좔흘러 곰팡이의 먹이가 많아질테니 곰팡이도 많아질테고 그러면 비듬이 생기게 되는 것이네요. 게으르면 비듬이 생기는 것 맞군요. ^^



비듬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과다 분비된 유분이 머리속에 오랜 기간동안 축적되어 곰팡이를 키우지 않도록 적어도 하루 한번은 머리를 감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 유분이 너무 과다하다고 머리를 자주 감게되면 두피가 건조해져 또 다시 비듬이 생기게 되니 적당히 머리 감는 횟수를 조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루 2번 정도 머리를 감는데 한번은 샴푸로 감고 한번은 비누로 두피쪽 만 씻어내려고 한답니다. 이게 잘 하는 관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비듬이 생기지는 않더군요. 


결론은 비듬을 쉽게 없애기 위해선 두피를 청결히 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너무 건조해도 좋지 않으니 자신의 두피를 잘 만져보고 판단해야겠죠?





우리가 많이 들어서 알고있는 지루성 피부염이라는 것도 비듬의 원인인 곰팡이가 피부에 서식하게 되면 피부과에서 이것을 지루성 피부염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것도 두피와 동일하게 피부를 너무 많은 유분이 있을 경우 발생하기도 합니다. 피부에 유분이 필요하긴 하지만 적당히 있어야 하니 지성 피부를 가진 사람이라면 머리뿐 아니라 몸도 깨끗히 씻도록 해야겠네요.


지성 피부라 과다한 유분이 분비되어 비듬이 생긴다면 무스, 젤, 헤어스프레이 등 제품이나 화장품을 두피나 모발에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비듬 방지 샴푸도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직접 사용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

여자들은 깨끗히 씻는다고 씻는 것 같은데 비듬이 생기는 것을 보면 원인은 너무 건조해서이거나 머리카락이 길어 제대로 두피를 씻지 않기 때문이겠죠?


비듬을 없애는 민간 요법입니다.


▶ 홍차 헤어 팩

가렵거나 머리카락이 빠질 때 사용한다. 홍차 1 큰술에 1 컵의 물을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중간불에서 달인다. 이 즙을 탈지면에 묻혀서 머리카락과 피부에

바른다.


▶ 우엉잎 즙

우엉잎을 빻아 즙을 짠 뒤 머리피부에 바르고 다음날 아침에 씻어낸다.


▶ 뽕나무 구운 것


옛부터 비듬을 없애고 대머리를 예방하는데 사용됐다. 가지를 구워 재로 만든 다음 재의 2배 되 는 양의 

뜨거운 물을 붓고 잘 흔들어서 그대로 식힌다. 식으면 윗물을 떠내 천으로 거른다. 이 물을 머리 감은 다음 

머리 피부에 문지르듯 발라주고 30분 뒤 씻어낸다.


▶ 국화잎 샴푸

비듬으로 가렵고 불쾌한 느낌이 들 때 많이 사용한다. 

품종이 좋은 국화의 잎만 따서 진하게 달인 뒤 그 즙으로 머리에 감는다.



▶ 오미자 우린 물

갈라지고 상한 머리카락에 윤기를 생기게 해요.

- 오미자 생잎과 덩굴을 잘라 물을 가득 부어 3∼4시간 동안 담가두면 투명하면서도 

끈기가 생긴다. 이것을 빗에 묻혀 머리를 빗는다. 


▶ 알로에 즙

가려울 때 좋아요. 

- 알로에 잎을 잘라 나온 점액을 머리피부에 문지르듯 바르고 10분 뒤 씻어낸다.


▶ 식초

비듬을 막아준대요. 

- 머리를 감은 뒤 물에 식초를 타서 10배 가량 묽게 한 다음 린스 대신 사용하면 좋다.


▶ 청주 

가려움증을 없애줘요. 

- 머리를 감고 말린 뒤 1/2컵 정도의 청주를 솜이나 손바닥에 묻혀 머리 전체에 문질러 

마사지 한다. 

- 마사지 뒤에는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행군다.


▶ 복숭아 잎 달인 물 

끈적끈적한 지성 비듬이 생기는 사람에게 좋아요. 

- 복숭아 잎 30장에 3컵의 물을 붓고 그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에 달인 다음 걸러 식 힌다. 

- 샴푸로 머리를 감은 뒤 이 물을 머리 피부에 바르고 20∼30분 뒤 깨끗이 씻어낸다.



이상 비듬을 쉽게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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