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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브리치즈 추천 서울우유 팜도르 브리치즈 맛 평가

생활정보

by 휀스 2014. 10. 11.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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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브리치즈 추천 서울우유 팜도르 브리치즈 맛 평가


가족모임에서 와인을 마시는데 적당한 안주를 고르다 눈에 띈것이 서울우유에서 제조된 팜도르 브리치즈였습니다. 화이트몰드 치즈 중 가장 유명한 까망베르치즈와 브리치즈. 두개의 모습이 비슷하여 잘 구별이 가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까망베르치즈는 많이 맛을 보았으니 서울우유 브리치즈를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녀석은 얇게 곰팡이가 둘러싸여 있고 안쪽의 치즈도 많이 발효되지 않아 처음 먹는 사람에게 적당한 향기에 적당한 맛을 내 주었습니다.



 이 치즈를 오랫동안 보관하게되면 바깥쪽의 흰 곰팡이는 더욱 두꺼워지며 안쪽의 치즈는 흘러내를 정도로 물러지고 그 향과 맛은 더욱 진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일부러 유효기간이 지난 브리치즈를 구매해서 먹기도 한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브리치즈는 일반적으로 까망베르치즈와 쉽게 구별이 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멸균/살균 우유 때문인데요. 된장에 맛을 내는 주요 원인인 곰팡이가 자라는 환경이 지역마다 달라 각기 다른 맛을 내듯 치즈도 해당 지역마다 다른 맛을 내어야 하는데 공장에서 만들어져 나온 브리치즈나 까망베르 치즈는 대부분 멸균 우유에 인위적인 발효과정을 거치게 되기 때문에 비슷한 맛을 내게 되어 그런 것입니다.



그러니 절대 미각의 소유자가 아니라면 까망베르나 브리치즈의 경우 쉽게 구별하기 어려운 것이 맞습니다. 사실 까망베르나 브리치즈도 원산지에서는 발효 정도나 제조 지역에 따라 맛이 차이가 나니 어떤 맛이 까망베르의 맛이다 라고 단정지을 수 없기도 합니다.



일단 서울우유 팜도르 브리치즈는 조그만 종이 상자안에 들어 있습니다.

포장을 벗기면 특이하게 캔 속에 치즈가 보관되어 있습니다. 


캔 모양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브리치즈의 모양은 둥근 모습입니다. 원산지에서의 브리치즈는 큰 원형으로 만들고 여러 조각으로 잘라 판매하여 부채꼴 모양의 치즈를 구입하게 되며 또 다른 모습으로 이렇게 작고 둥근 원형으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캔을 열고나면 안쪽에 은박지로 싸여있는 브리치즈가 등장합니다. 조심스레 치즈를 꺼내면 드디어 흰 곰팡이로 둘러싸인 브리치즈를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우유 팜도르 브리치즈를 처음 먹어본 소감은 역시나 까망베르 치즈와 구별하기 힘든 맛. 적당히 은은하게 풍기는 향. 거부감 없이 고소한 맛.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딱 맞는 치즈인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 와인 안주로 치즈는 브리치즈로 결정!! ^^


이상 맛있는 브리치즈 서울우유 팜도르 브리치즈 맛 평가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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