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11월의 특별한 날(?) 빼빼로데이 유래와 빼빼로 종류

생활정보

by 휀스 2014. 11. 3. 01:12

본문



11월의 특별한 날(?) 빼빼로데이 유래와 빼빼로 종류


얼마전 지난 할로윈보다 우리나라에서 더 크게 여겨지는 날이 바로 빼빼로데이 입니다. 연인이거나 연인이 아니거나 할 것 없이 빼빼로 데이엔 선물 하나씩은 다 받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날이 언제 생겼고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해서는 별로 궁금해 하지 않지요. 사실 성탄절에 산타클로스가 선물을 준다는 이야기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으니 그리 이상할 것도 없긴 하네요.



롯데제과의 똘똘한 사원이 빼배로 판촉을 위해 제안을 한 것이 성공하여 현재의 빼빼로 데이가 되었다는 설 입니다. 요즘 세상에서 가장 그럴 듯 한 가설인 것 같습니다..


첫째

부산의 여중생들이 1994년 부터 빼빼로를 주며 서로 빼빼로처럼 날씬해 지자고 선물한 것이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꽤 가능성 있능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그렇게 빠르게 퍼져나갈 이벤트는 아니였을 것 같네요.


둘째

롯데제과의 똘똘한 사원이 빼배로 판촉을 위해 제안을 한 것이 성공하여 현재의 빼빼로 데이가 되었다는 설 입니다. 요즘 세상에서 가장 그럴 듯 한 가설인 것 같습니다.



세째

1995년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수능을 11일 앞둔 11월 11일 에 빼빼로를 나눠 먹으면 수능을 잘 본다는 이야기를 하며 빼빼로를 선물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날자는 11월 11일 11일 앞둔 날 등 잘 맞추었으나 이것이 그 다음해 까지 갔다는 것은 믿기 어렵네요.




빼빼로의 종류

1. 빼빼로

2. 아몬드 빼빼로

3. 딸기 빼빼로, 후레이크 빼빼로

4. 치즈 빼빼로, 커피 빼빼로

5. 땅콩크림 빼빼로

6. 누드 빼빼로



7. 블랙 빼빼로

8. 카카오 빼빼로

9. 누드 빼빼로

10. 땅콩 빼빼로

11. 딸기 빼빼로 (2011년)


개인적인 취향은 아몬드 빼빼로가 역사도 있고 빼빼로 중 맛도 갑이네요. ^^


빼빼로 데이가 좋지 않다고 하는 사람들은 11월 11일이 농업의 날인데 이 날이 그깟 빼빼로에 묻혀 버린다고 하여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빼빼로의 제조회사의 판촉 속임수에 넘어가 이렇게 최고의 XX 데이로 기억된다는 것이 싫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더 오래전 일로 제 1차 세계대전 종식일이기도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익산역 폭발사고가 난 날이기도 해서 익산시에서는 좋지 않은 시선으로 빼빼로데이를 본다고 합니다.


주고 받는 사람에겐 그저 그런 날일지 모르겠지만 어떤 이에게는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을 날이기도 하니 즐기더라도 적당한 시간과 장소를 가려가며 즐겨야겠죠?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