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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부부가 함께보기 좋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 아담 샌들러의 Blended 블렌디드

영화

by 휀스 2014. 8. 31.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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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부부가 함께보기 좋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 아담 샌들러의 Blended 블렌디드


따분하고 지루한 주말 오후 영화 한편 보면 좋을 것 같은데 마땅히 볼 영화가 없다면 최근 개봉한 영화를 추천해 드립니다.



제목 : 블렌디드 (Blended)

주연 : 애덤 샌들러, 드루 배리모어


이 영화는 사별 후 세 딸을 키우는 아빠역의 애덤 샌들러와 아이에게 무관심한 아빠와 이혼하고 두 아들을 힘들게 키우는 드루배리모어의 가족이 아프리카 여행을 가서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애를 느끼게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전체적인 스토리가 아주 박진감 넘친다던가 스릴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영화라 보여집니다. 아담샌들러와 드루배리모어 커플의 영화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에 더욱 기대하고 봤었는데 역시나 애덤샌들러는 실망을 주지 않더군요.



애덤 샌들러와 드루 배리모어가 같이한 작품인 "첫 키스만 50번째" 영어 제목으로는 "50 First Dates"라는 영화를 보면서도 역시 애덤 샌들러는 로맨틱 코미디에 특화된 배우라고 느꼈었는데 오늘 본 블렌디드에서도 그의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애덤 샌들러가 출연한 영화는 대부분 좋아하는데 그 중에 기억이 남는 영화라면 해피 길모어(Happy Gilmore)와 웨딩싱어(Wedding Singer)가 있는데 좀 오래된 영화라 아직 볼 수 있는 곳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여하튼 아담샌들러의 영화는 언제봐도 기분좋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블렌디드의 간략한 스토리를 보자면


스포츠용품점 직원인 아담 샌들러와 부자들의 옷장 정리를 해주는 회사직원인 드루 베리모어가 소개팅(맞선?)을 나가서 드루 베리모어가 아담 샌들러에게 본의 아니게 퇴짜를 맞고 이후 야한 잡지를 사러온 드루 베리모어와 생리대를 사러온 아담샌들러가 마트에서 마주치게되고 이때 카드가 바뀌게 되어 이를 계기로 드루 베리모어의 집에 찾아 간 아담 샌들러와 드루베리모어가 우연치 않게 아프리카 여행을 떠나게 되며 벌어지는 일들을 보여주는 영화 입니다.



영화에서 가장 놀라웠던 것은 벨라손이라는 위와 아래 사진에 나오는 아담샌들러의 첫째 딸 역할의 벨라손이 처음에는 매우 남성스러운 스타일로 나오다가 나중에 드루 베리모어의 도움으로 여성스럽게 변해서 나오는데 예쁜 아이로구나 하는 생각은 들었지만 실제로 얼마나 예쁜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아래 사진이 벨라손의 실제 모습이라고 합니다. 얼핏 보면 어렸을때 소피마르소를 조금 닮은 것 같기도 하네요. 벨라손은 중국인 어머니와 프랑스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 예쁜가보네요.



요즘 헐리우드에서 떠오르는 어린 배우로 지목받고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 많은 영화에서 볼 수 있었으면 하네요. 물론 연기력도 갖춘 상태에서라는 조건은 있어야겠죠.



다시 영화 얘기로 돌아와서... 이 영화를 보고나면 "아빠의 역할 엄마의 역할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구나"라는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될 것입니다.


이상 연인과 부부가 함께보기 좋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 아담 샌들러의 Blended 블렌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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