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계불꽃축제 1회 사진
서울 세계불꽃축제 1회 사진이다. Minolta Dimage 7i 를 130 만원 주고(내가 미쳤지...) 사서 한동안 들고 다니며 사진을 찍었었다. 그래도 그 시절의 추억들이 사진으로 많이 남아 있어 지금도 가끔 보면 그때의 추억에 미소를 짓기도 한다. 사진을 찍는다는 것. 멋진 예술사진도 좋지만 일상을 많이 남겨 놓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좋은것 같다. 개인적으로 난 예술사진 보다 일상의 사진이 더 좋다. 특히 찍히는 사람이 사진기를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웃는 모습을 좋아한다. 세계불꽃축제는 1회 2회때 가보고 지금까지 한번도 못 가봤다. 일상에 쫒기기고 했고 차막히고 사람많은 그곳에 갔다올 엄두가 나지 않아서 이기도 하다. 이제 사람 많은곳이 싫다. 늙었나? ^^
여행 / 사진
2012. 11. 1.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