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뉴코아 아울렛(아웃렛) 더까페 (The Caffe)

안양 뉴코아 아울렛(아웃렛) 더까페 (The Caffe)

라떼 (Latte) 맛없는 안양 뉴코아 아울렛(아웃렛) 더까페 (The Caffe)

좀 쉬어보려고 하고 있는 일요일 아침 마눌님의 명령으로 아이들을 뉴코아 아웃렛 소극장에 넣어놓고 아래층에 있는 더까페에 가서 커피를 한잔 마셨다.

그것도 남자와 단 둘이서. -_-;;

학교 선배가 커피를 사줘서 맛있게 커피를 후루룩~~

개인적으로 비싼 라떼보다 싼 아메리카노를 좋아하지만 사주는거니 잔말 않고 그냥 마신다. ㅎㅎ

하지만 정말 라떼 맛 없더라. 우유를 너무 뜨겁게 뎁혀서 위에 막이 생겨버렸다.

알바 교육을 제대로 안 시켰나보다.

아웃렛 내부의 커피전문점이라 그런지 일반 TheCaffe 와 인테리어가 다른것 같았다.

(울 동네 TheCaffe 는 정말 좁고 인테리어라고 할 것도 없고... 좋은점은 커피가 싸다.)

난 사생활을 존중하므로 얼굴은 가린다.

촌스럽게 눈에 띄는 몇개를 찍어봤다. 나도 이제 블로거가 되어 가나보다.

어디가도 그냥 사진 막 찍고싶어진다. 물론 나에게 리뷰 써달라고 돈 주는 사람도 없고, 협찬 들어오는것도 없다.

그래서 난 맛없는거 맛 없다고 하고 이상한거 이상하다고 한다. ㅎㅎ

012345

난 이거 처음에 시계인줄 알았다. 왜 12시를 0 으로 표시 해놨을까? 하고 한참 생각했다.

날이 갈수록 상상력이 좋아지는거다. 절대 바보가 되어 가는게 아니다. ㅠㅠ

이거 찍고 시간이 다 되어 안양 뉴코아 아울렛(아웃렛) 더까페를 뒤로하고 1시간만에 애들 데리고 집으로 갔다.

애들 프로는 3-4시간 정도 했으면 좋겠다. 주말에 나좀 쉬자!!

가는데 식당 많더라. 맛 있을까? 다음에 한번씩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