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장난감 옥스포드 메디컬센터 (레고와 호환 100% ^^)

아이 장난감 옥스포드 메디컬센터 (레고와 호환 100% ^^)

아들의 생일선물로 받은 옥스포드 메디컬센터입니다.

레고를 가지고 놀면 소근육이 발달되고 지능개발에도 좋다죠? 이건 레고가 아니고 그냥 블럭이라고 불러야겠군요. 레고는 다른 회사 제품이니...

5살 생일(48개월)에 받은건데 6살 생일(60개월)쯤 되서야 잘 가지고 노네요.

사용(조립)설명서 앞면

사용(조립)설명서 뒷면

사용(조립)설명서 내용

처음 선물 받았을 때는 레고였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은 유행하는 닌자고씨리즈 얘기도 안하고 열심히 조립하고 풀어서 창작품도 만들고 잘 가지고 논답니다.

나중에 레고를 사도 호환이 되니 같이 가지고 놀 수도 있고 좋은 것 같아요.

옥스포드 메디컬센터는 앰뷸런스와 헬기를 만들 수 있고 메디컬센터 건물을 만들 수 있는데 아들은 헬기와 앰뷸런스 만들기를 더 좋아해요.

헬기는 프로펠러 세개가(뒤에 두개임) 움직이고 조정석 창문이 열려요. 그리고 구조용 침대를 내리는 것도 있는데 아들이 잃어버렸네요.

조정석 문은 이렇게 열리죠... ^^

조정사의 팔을 잘 조절하면 사진엔 잘 보이지 않지만 조정간도 잡게 할 수 있답니다.

앰뷸런스는 사이드미러 두개와 뒷문이 열려요. 

그리고 뒷좌석 쪽엔 침대와 의사 간호사가 타도 넉넉한 공간이 있어요.

그리고 메디컬 센터에는 각종 의료기기들이 갖춰져 있답니다.

옥상에는 헬기 착륙장도 있구요.

원무과(빨간옷이라... 간호사는 아닐테고..) 언니가 앉아서 접수를 받고 있네요.

엇... 실수로 앰버양이 나와 버렸네요. ^^

그리고 수술실 조명엔 LED 조명도 들어온답니다.

건물의 꼭데기엔 생뚱맞게 앰뷸런스 스티커가 붙어 있네요. ^^

아들은 이제 조각들을 떼어네서 우주선을 만든다고 하네요.

레고 씨리즈보다 가격은 저렴한지 비싼지 모르겠지만 60개월 된 아이에겐 그런거 별 상관 없이 좋은 장난감 이네요.

레고 종류의 블럭은 어른이 가지고 놀아도 재밌는 것 같아요. 나만 그런가? ^^